IoT 이동 통신 네트워크(LPWA, Low Power Wide Area) - LTE-M, NB-IOT, LoRa
이동 통신사들이 구축하고 있는 IoT 네트워크을 보통 LPWA(Low Power Wide Area) 망이라고 하는데 기존 전화/데이터망에 비해서 단말의 전력소모가 작아서 그렇게 이름을 붙이고 있다.
LPWA는 크게 LTE-M, NB-IoT, LoRa 세가지 기술로 구분된다.
1. Coverage, 배터리 수명은 모두 큰 차이가 없음
2. 면허대역(LTE-M, NB-IoT) vs 비면허대역(LoRa)
1)면허대역
- 정부로부터 주파수를 할당받아(대가를 지불), 전용으로 사용함으로서 간섭이 없는 품질을 보장함
- 기존에 투자한 기지국 장비를 S/W만 업그레이드하여 서비스 제공 가능
- 해외에도 많은 통신사/장비업체들이 있어 규모의 경제 확보 가능
2)비면허대역
-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주파수대역(ISM밴드 : Industry-Science-Medical)을 공유하여 상대적으로 품질보장 어려움
- 별도의 기지국 장비(H/W) 투자가 필요
- 국제적인 규격 제정이 필요 없어 빠른 시간내에 서비스 제공 가능
* SKT는 빠른 IoT 적용을 위해 LoRa를 적용했지만(LoRa는 대역폭, 속도 측면에서 NB-IoT와 비슷한 수준),
장기적으로는 면허대역으로 주도권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됩니다
3. LTE-M vs NB-IoT
1) LTE-M (LTE - Machine type communication)
- 사물인터넷을 위해 나온 규격으로 전화/데이터통신 대비 저전력, 넓은 커버리지 제공
- 빠른 속도를 제공(1Mbps~)하여 영상전송, 실시간 High 트래픽 전송에 적합
- 상대적으로 고가의 모듈
2) NB-IoT (Narrow Band IoT)
- LTE-M 대비 저전력 소모, 저가의 모듈, 주파수 대역폭 적게 소모
- 저속(~100Kbps)으로 센서에서 취합되는 알람, 검침 데이터 등 Low 트래픽 전송에 적합
댓글
댓글 쓰기